...글쓰는게 몇백년만이냐...

폴아웃을 하면서 이래저래 플레이하다보니 모드들이 쌓이기 시작했는데, 역시 나중에 다시 파 보려면 헷갈릴거 같아서 여기에 백업한다.




1. Tales of Two Wastelands

http://taleoftwowastelands.com/


폴아웃3와 뉴베가스를 연결해주는 모드.

기본개념은 위 홈피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폴아웃3를 압축해서 모드파일로 만들고, 그렇게 만들어진 파일을 FOMM같은 모드매니저로 뉴베가스에 설치하면 되는 식.

버그픽스는 여기에서 받으면 되긴한데...

개인적으론 이걸 설치했더니만 착용아이템인 안경의 매쉬가 깨어져서 붉은 느낌표로 나오는 사태가 벌어지더라.
의외로 여기저기 간간히 놓여져있는게 안경인데 굉장히 신경이 쓰여서 대충 매쉬를 추출해서 덮어씌워버렸음.

해당 매쉬는 이거.
다운받아서 설치폴더의 data폴더안에 덮어씌우면 된다. 

덧붙여, 사용한 TTW버전은 2.7.2a, 버그픽스버전은 2.1.0 이니 참고. 




2. Тактический арсенал Мохаве (Tactical Arsenal Mojave)


http://modgames.net/load/fallout_new_vegas/oruzhie/1/95-1-0-10874


러시아제 모드. NCR캠프 곳곳에 현대적인 복장과 무기를 갖춘 군인들이 생겨나고, 서치라이트공항, 캠프맥캐런등에 전용상인도 생긴다.

뭣보다, 퀄리티가 상당해서 깔아봐도 후회는 안할 듯.
무기모드를 이것저것 많이 깔아봤는데, 무기를 대량으로 추가하는 모드들 중에는 역시 러시아제인 R.S.A모드와 함께 최고에 가까운듯 하다. R.S.A모드는 제작자가 조만간 영문버전을 내겠다고는 하는데, 자기말로는 14년 11월초에 내놓겠다고 했지만 글쎄...(이 글을 쓰는 시점에 12월이다)

추가되는 무기는 대충 FAL, FNC, AR계열(M4, LR300, M16, SR25등등), G36, ACR, P226, M1911 등등...
개조를 이용한 바리에이션(예를들어 FAL->OSW라든가)까지 포함하면 대략 30종이상 되는듯.

다만, 러시아제모드인 만큼, 그냥 설치하면 글자가 마구마구 깨어져 나온다.

해서 수정한 파일을 여기 올려두니 알아서 씁시다.


M16a4_MOD.esp바로 아래에다 로드하면 됨.

대충 번역기로 돌린거라 메모같은것들은 읽어보면 뭔가 문법이 괴랄한것들이 있겠지만 사용하는덴 전혀 지장없을거임.

참고로 그냥 스트링만 수정한건 아니고, .308사용총기들은 무게를 약간 늘렸으며 ACR처럼 1회 사용 AP가 10밖에 안되는통에 VATS에서 한탄창을 전부 비워버리는 괴악한 물건들의 사용 AP를 늘려놓는등 밸런스도 어느정도 맞췄다.

물론 그럼에도 바닐라무기들 보단 약간 강하지만, 일단 가격이 비싸니 그정도는 허용범위로 넘어갑시다.




3. AKMS Mod

http://modgames.net/load/fallout_new_vegas/oruzhie/akms_mod/95-1-0-6619


역시 러시아제 모드. 그리고 역시 퀄리티가 괜찮다.

AKMS와 AKS-74U등 4종의 무기를 추가해준다.
위치는 위대한칸의 무기판매상에게서 구입하거나 옆에 있는 상자에서 훔칠 수 있으며, 전용탄으로 7.62x39mm도 추가.

문제는 역시 러시아제 모드이다보니 글씨가 깨어져 나온다는거...

해서 이것도 수정파일 올린다.


AKMSmodNV.esp 바로 아래에 로드하면 됨.




4. Millenia's WA2000, CZ-805, Steyr Scout

CZ-805
http://www.nexusmods.com/newvegas/mods/57356/

WA2000
http://www.nexusmods.com/newvegas/mods/57287/

Scout
http://www.nexusmods.com/newvegas/mods/56532/


각각 버전은 1.1a, 1.0, 1.0 인 상태에서 글 작성중(이긴 한데, 저 제작자가 공장마냥 무기를 찍어내고나면 그뒤엔 크게 손대지않는 스타일이라 아마 버전업될일은 별로 없을듯).


일단 CZ-805와 WA2000. 원본의 사이즈가 좀 큰편이라 크기를 90%로 줄였다.
둘다 컴팩트한 크기의 무기들인데 실제 게임에 적용해보면 거대하다는 느낌이 팍팍 들어서...
CZ-805같은경우 줄어든 크기에 맞춰 포어그립의 위치도 변경했으므로 3인칭으로 봐도 전혀 문제없을거임.


이건 CZ-805와 Scout의 조준경배율을 적절한 크기로 줄여주는 수정파일.
CZ-805는 최대 4배율이고 Scout도 롱 아이릴리프타입의 스코프를 사용하는 관계로 배율이 그리 높지않은데, 제작자가 뭔 생각을 했는지 게임에 적용시켜보면 무슨 감시위성마냥 극강의 확대배율을 자랑하는통에 게임에 어울리게 적절히 수정한 파일이다.
스코프배율말고 다른건 손대지않았음.




5. AKs and AR15s Weapons Pack

http://www.nexusmods.com/newvegas/mods/42970/


188 교차로 근처에 AK와 AR15계열을 취급하는 상점을 추가해준다. 그리고 무기들은 게임중에 등장하는 NPC들이 적절히 레벨링해서 들고다니고, 퀄리티도 그럭저럭 나쁘지는 않은편이긴 한데...

뭔 생각을 했는지 총성이 엄청 크다. 더 문제는 원거리사운드를 전혀 설정해놓지 않아서 저 멀리서 NPC가 총질하는데도 바로 옆에서 듣는것처럼 엄청난 크기의 소리로 귀때기에 테러를 가한다.

해서 원거리사운드를 설정해준 수정파일을 올려두니 쓸 사람은 참고.


원거리사운드를 설정해도 소리크기가 변하질않네... 아예 근거리사운드까지 전부 바닐라사운드로 교체하면 될거같지만 그짓을 언제하나... 포기;;






이하는 수정파일은 아니고, 그냥 사용해봤더니 쓸만하더라... 하는것들.


R.A.P. / Боевой набор штурмовика (R.A.P Combat Assault Kit)
배틀필드4에서 뽑아온 모델들로, AK-12, AEK-971, Saiga-12, 데저트이글등을 추가해준다.
퀄리티는 상당히 괜찮은편이지만 서프렛서장착버전등을 무기개조로 구현한게 아니라 그냥 다른 모델로 넣어둔터라 조금 아쉽다.
프림의 존슨내쉬에게서 구입가능.


BOFORS AK5c
스웨덴군에서 사용하는 FN FNC의 개량형인 AK5c를 추가한다.
역시 출처는 배필4. 노박의 클리프가 판매한다.


MK117 Prototype Combat Power Armor Voiced and Weapons
헤일로에 나오는 아머와 무기를 추가해준다. 지정사수소총은 잔탄량이 총기에 표시되는것도 구현해놨다.
습득위치는 추락한 버티버드 근처.




아래는 설치해봤더니 영 아니더라... 혹은 뭔가 문제가 있더라... 하는것들.

Shrapnel - The Definitive Weapon Collection
무기를 대량으로 추가해주는 모드이긴한데... 모델링은 나쁘지 않지만 애니메이션이 엉성하거나 아예 노리쇠작동 애니메이션이 없는경우도 다수 존재. 다만 무기하나는 정말 많이 추가해준다. 100여종이 가뿐히 넘어가니...

CaliberX
다양한 탄종을 추가해주는 모드. 이걸 필요로하는 모드들도 많은편이긴 한데...
개인적으론 탄약이름앞에 붙는 두문자가 한글패치에서 깨어져나오고(수정해놓은 파일이 있긴 하지만 다른모드의 수정데이터도 같이 들어있어서 올리지는 않음) 총구화염이 보기안좋게 변하는등 이런저런 문제가 있어서 좀 별로;;

Impact
각 탄종에따른 탄흔을 전부 별도로 추가해주고 도탄, 관통등도 구현되어있다. 탄피의 라이프타임도 설정할 수 있고... 다만 게임의 기본 무기개조모드랑 충돌하는 부분이 있어서(이 모드가 그런건지 나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포기;;

The Torn City
새로운 지역을 추가해주는 퀘스트모드. 근데, 만들다 말았다;;
퀄리티도 나쁘다고 말하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좋다고하기도 힘든 그런 어정쩡한 상태.

Silent Hill Mod
어느정도 진행하다 때려침. 연출등은 나쁘진 않은데, 핍보이도 못켜게하면서 바로앞도 안보이는맵이 등장한다.
진짜 농담이 아니고 딱 2m앞까지만 보이는데, 뭐가 보여야 게임을 진행하지.
개인적으로 사힐시리즈를 좋아하긴 한데, 이건 아니잖아...

EVE - Essential Visual Enhancements
연출이펙트등을 향상시켜주는 모드.
근데 이펙트가 현실적으로 향상되는게 아니라 흔해빠진 액션영화처럼 그냥 화려하기만하다.
파편수류탄을 던졌는데 불꽃이 화려하게 흩날리는걸 보고 경악해서 삭제;;
개인적으론 차라리 Impact를 추천.

Kerberos Panzer Police Jin Roh Armor
케르베로스사가의 특기대가 사용하는 아머를 추가해준다. 쉽게 이야기해서 애니 인랑에 등장하는 갑옷.
폴아웃3에도 있었던 모드이고, MG42는 빠져있다.
다만 밸런스가 똥망... 그냥 치트급이여 이건. 수정하는건 어려울것 없긴한데, 그냥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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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잉여외길
foobar2000은 업데이트되면서 지원하는 컴포넌트등이 계속 변해왔기 때문에 스킨에 따라서 특정버전을 요구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특히 PUI(Panels UI)같은경우 구버전에서만 실행된다거나...
덕분에 "어, 이 스킨 괜찮은데"라며 적용해봤더니 온통 알 수 없는 화면이 나온다거나 뭔지 모를 오류로 뻗어버린다거나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게 현실.
2013년 6월초 기준으로 최신버전인 1.2.6과 Lyrics3 0.3.5.2 를 별 문제없이 지원하는 CUI(Columns UI)용 스킨 몇개 적어본다.
(뭔가 내용이 빈약하긴 한데, 사실 다른사람에게 소개하는 형식 비스무리하게 적고있긴 하지만 실상은 개인적인 백업에 가깝다는걸 이 블로그 잠깐만 둘러봐도 알 수 있을테니 그런건 무시하자.)


1. fooplacebo 0.9



몇년전부터 계속 꾸준히 써 오고있는 스킨.
일단 스킨 자체가 깔끔한데다 기능들도 충실하고 별도의 셋팅창에서 기본적으로 Alsong과 Lyric Show 2를 지원하는것도 마음에 든다.
다운로드는 여기
어떻게 하는지 감이 안잡히는 초보들을 위해서 자세히 설명하자면,

1. 푸바 설치
2. 위의 deviantART 링크에서 파일을 다운받아 압축해제-foobar2000 설치폴더에 덮어씌움(단, 각종 컴포넌트등을 덮어쓰겠냐고 나오면 아니오 선택).
3. 푸바에서 Ctrl+P를 누르든가 File-Preferences 를 눌러서 설정창으로 들어감.
4. Display-User Interface Module 항목을 Columns UI로 변경.
5. 다시 설정창으로 들어가서 Display-Columns UI의 Main탭에서 FCL Importing and Exporting항목의 Import를 누름.
6. 아까 설치한 스킨폴더로 들어가서(일반적으로 윈도우즈 7 기준으로 C:\Program Files (x86)\foobar2000\skins\ 에 있을거임) fooPlacebo.fcl 파일을 불러옴.
7. View-Show toolbars 항목을 체크해제.

그냥 이렇게만 써도 전~혀 문제는 없지만 Lyric Show 3 판넬을 쓰고싶으면,

1. Lyric Show 3 컴포넌트를 다운로드.
2. foobar2000 설치폴더의 components 폴더안에 foo_uie_lyrics3.dll 파일을 붙여넣음.
3. 이 파일을 다운받아서 아까처럼 불러온다.

가사표시컴포넌트는 알송이나 Lyrics2나 Lyrics3나 별 차이가 없고 어디까지나 취향문제이지만 Lyrics3가 기능쪽이 좀 더 쓸만하고 풍부해서 개인적으로 이쪽으로 쓰고있다.
사실 이야기 하자면 이것도 좀 부족하긴 하지만. Drop Shadow의 색상변경이나 알송컴포넌트처럼 폰트외각 스트로크기능만 넣어줘도 참 좋으련만;;


2. MonoLite Plus 0.4.3





플레이리스트 보기가 조금 불편한 감이 있지만 기능적으로도 괜찮고 화면도 시원시원해서 좋다.
스킨 다운로드는 여기.
스킨설치법은 위에 설명 해 놨으니 그거 참고하고, 스킨을 불러오면 뭔가 오류가 하나 뜨는데, 화면 우상단의 Last.fm 불러오기 관련해서 문제가 생기는것.
해결방법은 설정창의 Display-Columns UI 의 Layout 탭에서 Presets 항목을 without Last.fm Icon 으로 바꿔주면 된다.
해결사항을 적용+Lyrics3패널 사용 스킨은 이걸 다운로드해서 불러오면 됨.


3. Euros II 1.0




다운로드는 여기.
스킨자체는 굉장히 깔끔하고 기능도 충실하지만 음악을 검색-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하는게 약간 불편하게 느껴지는 부분은 있다.
스킨제작자가 한국분이라 자세한 사항은 위 링크타고 들어가서 읽어보면 되니 자잘한 이야기는 생략.
가사표시부분을 Lyrics3로 교체한 스킨파일은 이거.




참고로 위 스샷들에서 가사표시패널에 사용된 폰트는 서울남산정체.
서울시에서 제작해서 무료배포하는 폰트로 다운로드는 여기.
Posted by 잉여외길
레인메터용 스킨중에 Soita라는게 있다. 
뮤직플레이어 스킨으로 레인메터 도움말에도 예제로 등장할 정도로 기본에 가까운 물건인데, 문제는 이게 영어를 기반으로 하다보니 한글이 들어간 음악파일을 재생하면 영 안이뻐 보이는게 문제.

해서 맑은고딕용으로 대략 수정한 물건 올려두니 필요한 사람들은 가져다 쓰시길.
다만 어딘가로 퍼가지는 마시고. 나도 그냥 멋대로 고쳐쓰는 물건이라서.

한가지 이야기 하자면 Soita를 직접 수정한 물건은 아니고 Soita를 수정한 Softaaja라는 물건을 다시 수정한거;;



위에서 부터 Soita, Softaaja, 개인적으로 수정한 물건.
어째 원본을 수정했다는 Softaaja가 더 괴악해 보이는 이유는 저게 중국어폰트(로 보이는) YYSHSans NTBSC 라는 물건을 필요로 하기 때문.



이건 한글이 들어간 곡 플레이 시.



설치법
1. Soita를 설치. 다운로드는 여기.
2. 이 파일을 다운받아서 Soita 스킨폴더안에 압축을 풀어서 덮어씌움.
일반적으로 경로는 내 문서-Rainmeter-Skins-Soita 로 되어있을것.
3. 레인메터에서 스킨-Soita-custom.ini를 불러온다.
4. PROFIT!


주의점
1. 기본적으로 맑은고딕을 이용하게 되어있지만 스킨을 열어서 Variables항목의 INFOFONT를 고쳐주면 다른 폰트도 쓸 수 있긴 하다.
하지만 각 항목을 맑은고딕의 폰트크기에 맞춰둔터라 폰트수정시 레이아웃이 깨질 수 있으니 뭐 알아서 하시길;;

2. 개인적으로 음악재생기를 Foobar2000을 쓰고있는 관계로 플레이어가 기본적으로 CAD로 되어있다.
예를들어 최근 많이 쓰는 iTunes같은경우 Variables항목의 Player=CAD를 Player=iTunes로 수정하면 된다는 말씀.

3.재생시간을 표시하는 항목의 폰트가 BankGothic Lt BT인데 이게 윈도우시스템상에서 사용되는 기본폰트인지 어떤지를 모르겠음.
폰트가 없으면 아마 굴림폰트로 표시될듯.
굳이 '나도 저 폰트로 표시하고 말테다!'라고 생각하시는분은 구글링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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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잉여외길
엘더스크롤이나 X시리즈등 모드가 활성화 된 게임들은 나중에 생각나서 다시 붙잡을 경우 그야말로 설치순서의 늪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이라기 보단 항상)있어서 하다못해 재기드 얼라이언스 2 만이라도 마침 플레이 하고 있는 이때 정리해 두려고 대충 싸지르는 글.

이 썰렁하기 그지없는 블로그까지 찾아와서 나온지 13년이 넘게 지난 게임의 모드정보를 찾아보는 사람이 있을까 싶긴 하지만 그래도 겸사겸사 도움이 된다면 그것도 좋고.





기본은 JA2 오리지널을 깔고 1.12 업데이트.
1.12 업데이트야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줄줄 뜨지만 그래도 잘 못찾겠다 하는 사람들은 이런데서 받으면 되니 참고.




A. 1.13 안정화 버전 (v1.13 Stable Release) (Build 4870)

13년 3월초 기준으로 최신(?) 안정화버전은 11년 12월에 나온 4870.
다운로드는 여기 참고해서 하면 되고, 설치순서는 1.12 업데이트된 JA2에 4870 -> 버그픽스 순서대로 덮어씌우면 끝.




B. 1.13 비안정화 버전 (v1.13 Unstable Release)

다운로드는 여기에서.
말그대로 통짜 파일을 받는거라 가장 아래쪽의 최신파일을 받아서 1.12에다 덮어씌우면 끝.
1.13을 베이스로 하는 모드중에는 특정버전을 요구하는 녀석들도 있긴한데, 그건 각 모드를 설명할때 이야기 할테니 일단은 넘어가고, 만약 통짜파일이 아니라 SVN을 통해서 자동업데이트(라기 보단 업데이트 체크를 하면 파일을 자동으로 받아주는 거지만)를 받고싶은 사람들은 여기를 참고.
SVN사용법이야 인터넷에 검색하면 주르륵 뜨니 나는 패스.

일단 4870대비 변경점을 보면 좀비모드, 푸드시스템, 장비 수명시스템, 섹터인벤토리 강화, 민간인 코스프레, 밀리샤 무장해주기, Dirt 및 Heating팩터 추가, 애니메이션추가, 용병추가등등이 있음.
기본적으로 좀비모드는 꺼져있고, 장비수명은 켜져있는데, 좀비모드는 옵션에서 켜면 되고, 장비수명은 INI에서 끌 수 있으니 이건 알아서 하시길.




C. 아룰코 리비지티드 (Arulco Revisited) (v1.4)

다운로드는 여기서.
1.13 모드를 기준으로 섹터를 새롭게 디자인 하고 추가 섹터등이 생겼으며 일부NPC들의 위치가 이동되었고, 순찰대도 늘어나고, 팩션도 생기고 블라블라.
하여간 1.13을 베이스로 맵 위주로 바꾸고, 1.13을 플레이 해 본 사람도 새로운 감각으로 재미있게 할만한 모드를 만들었다는 느낌. 자세한 내용은 압축파일안에있는 PDF파일을 읽어보시라.
기본적으론 1.13 4870에서 실행되는 모드지만 최신버전의 1.13 비안정화버전에서 쓰고싶으면 Data-1.13 폴더의 Ja2_Options.INI 와 Skills_Settings.INI 를 Data-AR폴더안으로 복사해주면 된다.
즉. 안정화 버전에서 할때는 위의 A셋팅에다 덮어씌우면 끝. 비안정화 버전에서 할때는 위의 B셋팅에다 덮어씌운뒤 INI파일 두개를 옮기면 끝.




D. 어반 카오스 (Urban Chaos) (v3.65.1)

오리지널 UC가 있어야 하는데, 다운로드야 여기서 하면되지만 이 오리지널 UC가 골때리는게, 실행파일을 통해서 압축해제를 하는관계로 Xceedzip.ocx를 Regsvr32명령어로 레지스트리에 등록시키고 파일이 있는 위치를 찾아 블라블라... 하여튼 이런 시벌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게 만든 물건이라는게 문제.
그래서 여기에 해당파일을 분할압축해서 올려놨으니 참고하시라. 이왕이면 칭찬도 해 주면 더 좋고.






그리고 1.13에 대응하는 v3.65.1파일을 받으면 되는데, 해당파일은 여기여기서 다운로드 가능.
파일을 다 받았으면 A셋팅(안정화 버전)에다 위의 분할파일을 압축해제해서(알집같은걸로 풀고선 압축해제 안된다고 징징대지 말기) 나온 폴더를 집어놓고, 위 링크에서 다운받은 3.65.1파일을 압축해제해서 역시 A셋팅에다 덮어씌우면 끝.

B셋팅(비안정화 버전)과는 아마도 호환되지 않을듯.
1.13 비안정화 최신버전에는 JADG(이건 저어기 밑에서 설명)라는 용병추가모드가 통합되어 있는데 UC역시 자체적으로 제작한 추가용병이 있는 관계로 둘이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이 아주 높기때문에... 혹시 차후에 1.13 최신버전을 지원하는 UC가 릴리즈된다면 모르겠지만 그건 그때가서의 이야기.

아; 모드에 관해 이야기 하자면, 맵 전체를 도심지 위주로 싹 다 뜯어고쳤고, 적 및 기타 NPC들도 전부 새로 제작한데다 음성녹음까지 전부 따로따로 다 해놨음 물론 퀄리티가 좋다는 이야기는 안했다. 지하철 시스템을 추가해서 지하철로 이동이 가능하고 아룰코 폴딩스톡의 기초가 되는 폴딩스톡시스템도 들어있어서 1.13 오리지널과는 다른 무기체계를 쓰는것도 특징.
다른 무기체계를 사용하면서 밸런스를 조정한덕에 기존 1.13이 기본적으로 능력치가 총기에 종속되고 부착물을 부착하면 총기능력을 올려주는것이 대부분이었던데 반해 폴딩스톡은 총기의 기본능력은 다들 고만고만 하고 부착물간에 메리트와 디메리트가 확실해서 좀 더 총기류를 꾸미는 맛이 나는것도 장점. 예를들면 1.13에선 서프렛서가 소음감소+총기크기증가 정도였던데 반해 UC에선 서프렛서를 달면 조준, 격발AP에도 영향을 미침.
물론 그럼에도 일부 디메리트가 없는 장비들(일명 사기장비)이 있어서 결국엔 1.13과 마찬가지로 쓰는무기만 쓰게된다는건 좀 그렇지만...
그리고 일부 맵등에서 경계선으로 마우스 커서를 옮기면 CTD가 일어나 강제종료된다든가 하는 버그도 있는건 좀 마이너스. C-11섹터인가가 대표적이니 그런문제가 일어나면 마음을 비우고 그냥 불러오시길.




E. 디드리아나 라이브스 (Deidranna Lives!) (v4.20)

이것도 위 UC와 마찬가지로 오리지널시절부터 이어져 온 모드인지라 UC와 똑같은 문제가 존재. 즉 위에 적힌 Xceedzip.ocx를 어쩌고 하는 그거.
그래서 이것역시 올려놨으니 칭찬하고 싶으시면 또 칭찬하시라. 칭찬은 주저하지 맙시다.



4.20 파일은 여기여기서 받으면 됨.

단, 주의해야 할게 비안정화 Revision 5882 on GameDir 1610 에서만 정상실행됨.
아래에 있는 AFS의 경우 실행파일 리비전이 다른걸로 해 봤더니 크래쉬. 이것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됨.
즉 5872나 5894 이런거 없음. 반드시 5882에다 덮어씌워야 함.
설치법은 UC와 동일. 즉 5882/1610에다 분할파일 압축풀어서 집어넣고 4.20받아 풀어서 덮어씌우면 끝.
모드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은 디드리아나가 살아있었음여"라는 스토리인지라 처음 헬기에서 내려보면 깔끔하게 복구된 오메르타가 반길거임. 이후 스토리는 나도 해보질 않아 모르겠으니 패스;;
기본적으로 아래에 설명할 AFS가 포함되어있는 모드이니 기존에 1.13만 해 봤다면 아마 상당히 재미있게 할 수 있을듯.




F. 아룰코 폴딩스톡 (Alrulco Folding Stock) (v4.30)

UC특유의 폴딩스톡 시스템을 일반 1.13에도 적용 가능하게 따로 빼서 만든 모드. 다운로드는 여기
UC가 4870에 대응하는 좀 낡은 모드인데 반해 이녀석은 13년 3월 5일에 업데이트된 따끈한 모드인 만큼(물론 이날 처음 릴리즈 되었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버전을 보셈) 확실히 발전된 모습을 보여줌.
이 모드 역시 5882/1610을 요구하므로 버전을 그에 맞춰주시길.
"아... 나는 안정화버전이 좋은데 어떻게 하남여"라는 분은 여기서 다운받아 사용합시다.

설치법은 이젠 설명안해도 되겠지??

무기에 관련된 모드인 만큼 위에서 몇번이고 이야기 한 폴딩스톡(개머리판을 폈다 접었다)시스템은 물론이고 AR계열 라이플의 상/하부 리시버가 충실히 구현되어 있어서 AR계열 만으로 레고놀이가 가능한게 장점.
 또한 기존 1.13보다 제 3세계 총기류들이 많이 등장하는지라 중국제 QBZ 시리즈나 멕시코제 FX-05같은 녀석들도 볼 수 있음. OICW가 빠지고 K11이 들어간것도 마음에 들고... 사실 그 외의 K계열 총기나 일본의 64/89식, 남아공의 20mm 사용총기들 같은게 안들어간건 좀 아쉽긴 하지만 앞의 녀석들은 AR-18이 있으니 그걸로 대충 만족하고, 20mm쪽은 대신 Frag-12같은 직사유탄이 구현되어있으니 그걸로 대충 만족하는게... 아참, 샷건계열도 굉장히 라인업이 많이 되어있다. 기존의 12게이지탄종만이 아니라 .410 보어탄 사용총기 및 같은 크기의 롱콜트탄과의 전환등도 구현되어있고 12게이지탄도 Frag-12나 드래곤슬러그드래곤브레스 말고. 그건 애니메이션을 새로 찍어야하니같은 녀석도 구현되어있음. 총덕이라면 당장 깔도록 합시다.
단, 장점만 있는게 아니라 위의 UC에서 있던 밸런스가 안맞는 단점도 그대로라 이건 좀 감점요인;;
게다가 비안정화버전의 문제인지 AFS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부착물에 다시 부착하는(주로 옵틱계열. 예를들어 저배율 스코프+리플렉스 사이트 라던가) 물건들의 경우 섹터인벤토리에서 분리키를 이용해 분리할 경우 아이템이 증발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건 알아서 주의를...




G. JADG MERCs (v3.0)

데들리게임즈에 나오는 용병들을 추가시켜 준다.
언피니시드 비지니스에 나온 용병들도 일부 추가되어있고, 음성도 전부 들어가 있음.
단 음성쪽은 일부 1편의것을 가져다쓴게 있다 함. 물론 나는 1편 안해봐서 모르겠고, 퀄리티가 나쁘지는 않음.
다만 비안정화버전에선 이미 통합되어 있으므로 굳이 다운받을 필요는 없고, 4870에서 용병을 추가하고 싶을때 쓰는 물건.
다운로드는 여기서.




H. AIMNAS (v21 / Easter Release)

예전에 스미골의 아이템모드라고 불렀던 물건.
1.13이나 UC와는 또 다른 아이템체계를 이용하는 물건인데...
개인적으론 오래 붙잡아 본 물건이 아닌데다 좀 문제가 있어서 뭐라 하기는 그런 계륵같은 모드.
일단 v21은 구버전으로도 불리며 꾸준히 업데이트되는 녀석이긴 한데, 어째 이 모드만 적용하면 모든 무기의 명중률이 0이되는 현상이 벌어져서 개인적으론 손대지 않는 사태가;;

ER은 신버전으로도 불리며 왠지 업데이트가 없는듯한 물건인데, 일단 실행해보면 전용 용병도 있고 무기시스템도 훌륭한것이 굉장히 끌리는 모드이긴 하지만 말그대로 미완성판이라 맵의 일부(거의 20% 정도?) 만 완성되어있어서 이것도 각잡고 플레이하긴 좀 그런게 문제.

즉 알파 내지는 베타버전이라 즐기려고 갖고놀기에는 적당하지 않다는 이야기.
혹시나 그래도 해보고싶다 하는 분들은 여기를 참고하시라.
혹은 여기가면 해당파일들 있으니(언급하지 않은 크리스마스 릴리즈버전도 있고) 관심있으신 분들은 도전해 보시길.




I. COS (v922)

이쪽은 BearsPit이 아니라 중국쪽에서 주도로 만드는 모드.
쉽게 이야기 하자면 딴거 필요없고 닥치고 총 많이 넣어주세요라는 요구에 부합되는 딱 그런모드랄까.
일단 중국에서 만드는 모드이다 보니 동아시아쪽의 무기들이 충실히 나오는게 나름 강점.
즉 중국의 QBZ시리즈는 기본이고 한국의 K계열이나 일본의 64/89식이라든가 정경유착의 빛나는 결정체인 미네베아 PM-9같은 녀석도 나온다. 심지어 펄스라이플까지 등장. AFS에도 영화 에일리언에 나왔던 총이 등장하긴 한다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45탄을 사용하는 프롭건으로써 등장했던거고 이건 레알 펄스라이플...
다만 총기를 추가하는데만 열을 올리다보니 그 외적인 부분, 예를들면 탄약등에 신경을 덜 쓴 탓에 약장탄 같은걸 구현하지 못한건 좀 아쉽지만 그정도는 넘어가줍시다.덕분에 일본제 총기들이 실제보다 강해진거같지만 그런거야 뭐 모른척 하기로 하고
다운로드는 SVN을 통해서 하고 http://cos-mod.googlecode.com/svn/trunk/COS-MOD 를 입력해주면 되지만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서 이것 역시 업로드 할테니 필요한 사람들은 받아가시라.



4870에서 사용하면 되고, 비안정화버전에선 아이템의 코드가 꼬여서 뭔가 요상하게 되니 사용하지 마시길.




J. 기타

그외에 아프리카의 뿔 이라든가, 탄약데미지 리밸런싱모드, 총기가격 리벨런싱모드, 2차대전모드 등등을 만지작거려보긴 했는데...

아프리카의 뿔 모드는 4870에 적용하는 모드이며 잠깐 만져봤을땐 시작맵이 완전히 바뀌어 있는걸로 봐선 주로 맵 위주로 변경해주는 모드인듯. 모드의 크기자체가 그닥 크지 않기도 하고. 도전할 사람들은 여기 참고하시길.

탄약데미지 리밸런싱 모드 역시 4870에 적용하는 녀석이고 INI파일에서 총기데미지 설정하는것과는 별개로 각 총탄의 탄자규격, 질량, 길이등등을 따져서 개별적으로 관통력, 텀블링, 데미지등을 산정한 모드라곤 하는데, 이건 뭐 .22구경도 아니고 5.56mm AP(아마도 SS109)탄이 근거리에서 헤드샷을 먹여도 방탄모에 막혀서 데미지가 안들어가는 경우가 비일비재.
권총탄은 쏘아 죽이기 위한게 아니라 때려죽이거나 칼로 찌르기전에 일단 맞춰서 저지력으로 에너지를 깎는데 쓰는게 주 용도가 아닐까 생각 될 정도로 뭔가 막장스러운 탓에 개인적으론 영 비추;;
물론 12.7mm같은 대구경탄은 오히려 원본보다 데미지가 나오겠지만 전투의 주력이 되는 7.62mm이하의 총탄을 주로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칼은 총만큼이나 강하다"라는 신념을 지키고싶은 사람이 아니라면 좀 생각해 보는게 좋을듯.

총기가격 변경 모드역시 4870에서 쓰는 모드이고 게임 자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단일 XML파일 달랑 하나라 이것 역시 잉여잉여.

2차대전 모드는 AIMNAS모드의 일종의 애드온인 관계로 역시 개인적으론 그닥...
2차대전 총기야 1.13이나 AFS에도 M1 개런드라든가, 스탠이라든가, 모신나강이라든가 하는게 나오니 이걸로 만족하는쪽이 시간과 노력을 줄이는 길이라고 생각 함.
물론 "난 아리사카 소총을 쓰고싶어요"라는 사람이라면 별 수 없겠지만;

하여간 그외의 다양한 1.13 대응 모드들은 여기서 뒤적거려 보시면 될테니 이만 생략.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순서는(아 물론 이런 순서대로 즐겨봐라 라는게 아니라 개인적인 순위라고 할까)
1. 아룰코 폴딩스톡
2. 아룰코 리비지티드
3. 어반 카오스
4. 디드리아나 라이브스

물론 1.13 안정화/비안정화 버전이야 기본이니 그건 패스하고.
개인적으론 일부 계산지연등의 문제가 있긴 하지만 이왕 할거라면 비안정화버전을 해보라고 하고싶음.


그럼 다들 즐겁게 총질하시길.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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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잉여외길


영상 주소
http://www.youtube.com/watch?v=SCRvNe6st6M

미야베 미유키(宮部 みゆき) - 홀로남겨져(とり残されて) 서적에 포함된 곡
Posted by 잉여외길